2013년 5월 24일 금요일

이태원 메종 드 미쇼에서,티라미스


이태원쟈니 덤플링에서 만두를 쳐묵쳐묵하고 찾아간 메종 드 미쇼입니다.
전에는 디저트와 빵을 파는 파티스리였는데 지금은 파스타나 리조뜨를 주로 파는 레스토랑으로 바뀐 듯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지하철 이태원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118-4 1,2층/02-6397-9987


티라미스(8,800원)주문하면 커다란 그릇에서 한주걱을 푸욱 떠준 후에 코코아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

...사실 티라미스는 워낙 흔한 디저트이기도 하고,어딜 가든 맛도 고만고만해서 맛있어 봤자지...
라고 생각했는데 마..맛있어요!!!
마스카포네 치즈를 아끼지 않고 팍팍 쓰신 듯 치즈맛이 진하고 부들부들하니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티라미스가 이렇게 맛있으면 다른 디저트도 맛있었을 것 같은데 빨리 안가본 게 아쉽네요.흙흙

지금은 디저트 메뉴는 티라미스 포함해서 두세종류만 운영하는 듯,
그리고 디저트는 오후에만 운영하니 가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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