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렝 원스타를 받은 걸로 유명하다고 하던데...원래는 샤브샤브 먹으려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여기로 간 거 뿐이고...
식사 두개 + 생맥 두잔 + 일품요리 + 샐러드 세트를 28,300원에 팔길래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평범한 맛의 단무지와 김치

생맥,사진찍을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왼쪽잔 6부밖에 안찼잖아(...)
당연하지만 프리미엄 몰츠일 리는 없고 맛은 그냥저냥

동행분이 시킨 규동(소고기덮밥),소고기에 짭조름하게 간이 잘 배어든게 맛있었습니다.

제가 시킨 소유(간장베이스)라면.건더기로 욜려져 있는 건 챠슈,숙주,파,반숙계란,죽순입니다.

해산물 국물(아마도 가쓰오부시랑 다시마 국물)로 맛을 낸 간장 베이스의 라면
가쓰오부시 국물 특유의 맛과 짭조름한 간장양념이 잘 어울립니다.
육류계 베이스가 아니라 어류계 베이스라 그런지 맛도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편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주류인 돈코츠라면보다는 소유라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라아게(닭튀김)와 샐러드,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대로의 맛입니다.
...맛있게 먹긴 했지만 솔직히 미슐렝 원스타의 솜씨라기에는 좀 애매모호하고(...)
디큐브에 갔을 때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식 라면&밥집
라면 메뉴 외에도 덮밥류나 안주류 종류가 많은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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